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균안/선수 경력/2018년 (문단 편집) === 5월 === 5월 1일 행운의 바가지 안타로 출루했다. 당시 변화구로 나종덕을 농락하던 KIA 투수 헥터는 인필드로 절묘하게 떨어지는 텍사스성 안타가 나오자 짜증난다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어쨌든 이 안타 덕분에 타율이 --칠푼이-- 7푼 5리로 올랐다. 5월 2일 현재 타율이 7푼 3리로 내려갔다. 5월 3일까지 삼진율이 4할이 넘는다! 이 정도면 2군에 내려서 타격폼을 수정하고 시간을 두고 기량을 쌓게 하든가[* 나종덕을 키우려고 한다면 이렇게 해야한다. 1군 공을 맞추기도 힘들어하는 선수가 1군 경기를, 그것도 신인으로 선발 포수로 뛰면서 타격까지 끌어올리는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일부 팬들은 강민호도 박아놓고 키우니까 타격이 올라왔다고 하지만 박아놨다고 누구나 잘되면 강민호가 역대급 포수 중 한 명에 들진 않았을 것이다...] 정 수비력 때문에 써야되면 후반 대수비로 나와야 되는건데 감독은 대수비로 쓸 선수를 선발로 쓰고 있다. 더군다나 올해 롯데는 작년만큼 투수력이 강한 편이 아니라서 공격력에 비중을 두고 주자 한명이라도 더 출루 시키려는 노력을 해야는데 아웃카운트 최소 두 개를 헌납하고 있으니... 5월 4일 SK 와이번즈와의 인천 경기에서 4회말 호투하고 있던 [[노경은]]이 위기를 극복하며 무사히 이닝을 마치는 흐름으로 가던 와중에, 나종덕이 노경은의 바운드 공을 빠뜨리는 실수를 범하면서 3루 주자의 득점을 허용하여 2:2 동점이 되고 말았다. [[서용빈]] 해설위원은 나종덕이 미트를 반대 방향으로 댔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나종덕의 실수 직후 바로 다음 타구에서 3루수 [[신본기]]의 실책이 이어졌고 2:3 역전을 허용했다. 다음 타석에서는 [[앤디 번즈]]와 [[채태인]]의 실책성 플레이가 이어졌고 이에 호투하던 [[노경은]]까지 흔들리게 되는 등 나종덕의 실수가 나비효과를 일으켜 자멸야구로 가는 흐름을 보이게 되었다. 한편 공격에서는 5연속 삼진을 기록 중이며, 타율은 다시 6푼대로 떨어졌다. 결국 이날 경기에서 롯데는 나종덕이 내준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1점차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경기 후 승장 [[힐만]] 감독은 [[http://mbnmoney.mbn.co.kr/news/view?news_no=MM1003193878|"상대 선발 노경은이 뛰어난 투구를 보였으나, 승부처에서 나온 상대팀의 실수로 맞은 기회를 잘 살렸다]]"며, 이날 승리가 나종덕의 실수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나종덕을 내리고 2군에서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나원탁을 올려서 좀 써보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지만, 나원탁의 송구가 1군에서는 절대로 못써먹을 정도로 엉망이기 때문에 상대팀에서 1루로 출루만 하면 무조건 도루를 허용할 것이라는 종덕맘과 사훈맘들의 반론이 거세다. 하지만 데이터를 보면 알겠지만 나원탁의 송구 능력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다들 데이터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개막전 1회 듀브론트 등짝 맞춘 것만 거론하면서 나원탁이 포구도 안되고 송구도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심지어 특정 야구사이트에서는 나종덕을 비판하는 팬을 집단으로 어그로로 몰아붙이고 있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나종덕의 KBO 사상 최악 수준의 타격은 용인하면서도, 나원탁의 수비 능력에 관해서는 집요할 정도로 과장되게 폄하하고 있다. 사실 나원탁은 개막전에서 듀브론트의 등짝을 맞추는 등 1회 동안은 어수선했지만, 2회부터는 안정을 되찾았고, 2군에 내려갈 때까지 큰 실수를 하지 않았다. 다수의 팬들은 나원탁이 듀브론트 등짝 맞춰서 도루 허용한 것은 그렇게 우려먹으면서, 나종덕이 최근 이틀 연속 실책을 저지르며 역전과 팀 패배의 원인을 제공한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이 없다. 오히려 지금 이순간에도 나종덕의 수비가 나날이 향상되고 있다는 칭찬 일색이다. 일부는 나종덕의 실수는 조원우가 무리하게 굴리고 있기 때문에 체력이 떨어져서 그랬다고 쉴드치고 있다. 포수 키우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는 이유로 나종덕에 대한 모든 비난을 아예 원천 봉쇄해버리지만 나원탁에게는 이런 쉴드가 전혀 적용되지 않고 있다. 5월 5일 선발로 출장하여 ~~현무타나 텍사스성 안타가 아닌 첫 정타로~~ 시즌 5호 안타를 기록했다. 이전까지 안타들이 운좋게 텍사스성으로 안타가 된 것이라면 이 시즌 5호 안타는 처음으로 제대로 받아친 안타였다. 타율은 8푼 3리로 상승했다. 경기 전 서용빈 해설위원과 롯데 코칭스태프가 나종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김민수 캐스터가 조원우 감독이 원포인트 레슨이라도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지만, 조원우 감독은 현재 나종덕이 여러가지 조언을 듣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아무런 얘기를 안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대기 타석에서 투수의 투구를 보면서 데이터를 수집하라는 조언을 해줬다고 한다... 그러나 서용빈 해설위원은 아무리 투수의 데이터를 꿰고 있더라도 결국 자기가 칠 수 있는 능력이 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으므로, 일단은 본인이 타격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잘라 말했다. 이날 나종덕이 1안타를 쳤지만 안타가 나온 이후에도 서용빈 위원은 나종덕은 현재 컨택 자체가 안되고 있는 타자라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giants_new1&no=7568185|2018년 5월 7일 기준으로 나종덕의 타격상태가 얼마나 답이 없는지 보여주는 통계자료.]] 요약하면 '''원년부터 2018년까지 50타석 이상 출전한 선수''' 4988명 중 나종덕은 '''타율 4985등, 장타율 4986등, 출루율 4956등'''이다. 이 정도 타격지표면 아무리 나종덕이 몰리나급 수비의 신이여도 용납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물론 나종덕의 수비도 수비의 신은 커녕 KBO 중하위권이다~~ 5월 8일 선발 출장하여 시즌 6호 안타를 기록했다. 3타수 1안타와 희생 번트 하나를 기록했다. 타율은 9푼 5리로 상승했다. 첫 타석에서는 목런으로 아쉽게 물러났고, 다음 타석에선 소사에게 깔끔한 안타를 뽑아내는 등 타구 질은 확실히 좋아진 듯 하다. 5월 9일 선발 출장하여 내야 플라이 아웃과 삼진으로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앤디 번즈]], [[신본기]]와 함께 하위타순에서 단 한개의 안타도 때려 내지 못하고 공격 기회를 번번히 끊었고 결국 팀의 패배로 이어졌다. 결국 7회 교체 아웃되고 말았다. 이날 롯데는 11개의 안타를 쳤으나 단 5개의 안타를 때려낸 LG에 패하고 말았다. 타율은 0.092로 낮아졌다. 수비에서는 바운드되는 공을 제대로 블로킹하지 못하고 빠뜨리며 포일을 범했다. 5월 10일에는 선발 라인업에 빠졌다가 9회초 김사훈 대신 대타 정훈이 기용되면서, 교체 9회말 대수비로 들어왔다. 이날 9회 수비만 소화한 덕분에 타율의 하락은 막을 수 있었다. 5월 11일 kt전에서, 직전 경기에서 5이닝, 7실점, 6자책, ERA 10.80을 기록하는 등 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져 퇴출설에 시달리고 있는 [[더스틴 니퍼트]]를 상대로 '''3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러 '''드디어 1할의 벽을 넘겼다.''' 3회말에는 무사 2-3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쳤는데 이게 그대로 결승타로 연결되어 데뷔 후 처음으로 적시타와 결승타까지 기록을 했다. 그리고 4회말에는 2루타를 터트렸는데 전준우의 투런 홈런으로 득점 성공, 7회에도 안타를 기록했다. 이 날 스윙폼에서 많은 변화를 보였는데 몸을 세운 채로 크게 레그킥을 하던 이전과 달리 등과 다리를 구부려 토 탭으로 간결한 스윙을 하는, 김태균과 비슷한 폼을 보였다. 아마 장타를 노리기보다는 컨택을 위해 폼을 수정한 듯. 많은 롯데팬들이 3안타 경기를 펼친 나종덕이 드디어 포텐이 폭발했다고 설레발을 쳤지만 현실은 니퍼트의 배팅볼을 상대로 한 큰 의미 없는 타격이었다. [[http://gall.dcinside.com/giants_new2/951320|그리고 김태균의 스윙이 나종덕 같아지며 재평가를 받고 있다.]] 5월 12일 경기가 우천취소되었고, 13일에 출전하여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타율은 .127로 낮아졌다. 5월 타율은 .273 5월 15일 경기에 선발 출장하여 2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경기 초반에 번트 수비를 하다가 육중한 포수 장비로 듀브론트를 정면으로 들이받는 사태가 발생했다. 나종덕의 보호장비가 듀브론트는 흉부 상단을 강타당했으나 다행히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이 여파 때문인지 불분명하나 경기 초반에 엄청난 호투를 하던 듀브론트는 3회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볼넷을 주고 실점하고 말았다. 다행히 4회 이후 듀브론트는 다시 안정을 되찾았다. 수비에서는 [[윤병호(야구)|윤병호]], [[김성욱]], [[노진혁]]의 도루를 연속으로 허용하며 자동문 수비를 연출했다. 결국 경기 후반 [[김사훈]]으로 교체되었다. 김사훈은 9회에 NC가 번트 시도를 하자 재빠르게 공을 2루로 송구하여 아웃시키는 활약을 보였다. 현재 나종덕의 타율은 0.123으로 낮아졌다. 나종덕의 도루저지율은 32.1%로 9위에 머물고 있다. 5월 17일 손아섭과 교체되어 김사훈의 대수비로 출장했고, 9회 초 3번 타자(!)로 타석에 서 삼진당했다. 타율은 0.122. 이날 9회 초 롯데의 타순은 2번 [[오윤석]], 3번 나종덕, 4번 [[나경민]]... 수비에서는 8회말[* 1아웃, 주자 1루 상황] [[오현택]]의 공을 흘리면서 NC 주자 [[최준석]]의 2루 진루를 허용하고 말했다. 5월 19일 선발 출장했다. 직전 경기에서 7실점하는 등 최근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두산 투수 [[장원준]](ERA 9.15)을 상대로 2회 초 무사 만루에서 3유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타(시즌 10호 안타)를 쳤다. 이날 극도로 저조한 컨디션을 보인 장원준은 롯데 타선에 난타 당하며 8실점한 후 1⅔이닝만에 강판당했고 경기 직후 2군으로 강등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날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타율은 0.127로 상승했다. 5월 20일 2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고 교체 아웃되었다. 9회초에는 [[오재원]]의 [[도루]]를 허용한데 이어 [[실책(야구)|실책]]까지 저질러 [[오재원]]의 3루 진루를 허용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팀의 패배에 기여했다. 타율은 0.123으로 떨어졌다. 5월 22일 선발로 출장하여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교체 아웃되었다. 타율은 0.120으로 떨어졌다. 5월 24일 선발로 출장하여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고 교체 아웃되었다. 5회초 1,2루 찬스를 말아먹는 등 오늘도 무난하게 패배에 일조했다. 그러나 다수의 롯팬들과 일부 삼성팬(?)들은 나종덕이 공을 많이 봤다면서 찬양 일색이다. 타율은 1할 2푼대가 깨지며 0.118로 하락했다. 5월 타율은 0.194.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giants_new2&no=184333|5월 24일 기준 50타석 이상 뛴 선수들 중 나종덕의 위치.]] 물론 볼 것도 없이 최악이다. 5월 25일 선발 출장했으나 4회에 [[나원탁]]으로 교체된 덕분에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0.116으로 떨어졌다. 5월 타율은 0.189. 5월 26일 선발 출장하여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후 교체 아웃되었다. 타율은 0.115로 떨어졌다. 5월 타율은 0.184. [[http://m.dcinside.com/view.php?id=giants_new2&no=191620&page=1&|전현역 포수들이 나종덕과 같은 나이대였을때 성적.]] 지금의 나종덕은 '''1군에 있어서는 안되는 성적이다'''. 5월 27일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111, OPS는 0.297. 이날 출전으로 나종덕은 '''단일시즌 100타석 이상 출전 선수중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giants_new2&no=214292&page=1|가장 낮은 타율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5월 29일 예상을 깨고 또다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하위 타선의 문규현과 번즈가 다소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 기회를 만들었기에 나종덕의 무안타는 더욱 뼈아팠다. 수비에서는 3회때 주자 이형종이 뛰었을 때 [[본헤드 플레이]]로 견제사에 실패하고 9회 번트 때 논란이 되는 수비를 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오늘 역시 팀의 패배를 자초했다. 타율은 0.109, OPS는 0.291로 하락했다. 역사에 남을 정도로 타격 성적이 형편없어 기존의 타자들과는 더 이상 비교하기도 힘들고, 투수와 비교해도 될 정도. 예를 들어, 프로에 온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처음 타격을 하게 된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통산 타격 성적이 나종덕의 타격 성적보다 더 낫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giants_new2&no=229106&page=1|#]] 5월 30일에는 대타로 출전하여 신인 김영준에 삼진을 헌납하며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108, OPS는 0.288로 하락했다. 5월 31일 선발 출장하여 4타석 1홈런 2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양팀 투수들의 제구력 난조 속에 양팀 모두 10득점 이상을 뽑아내는 난타전이었으며, 그동안 극심한 부진에 빠져 퇴출설에 시달리던 [[앤디 번즈]]가 이날 멀티 홈런을 치기도 했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나종덕은 LG 선발 김대현이 1회에만 5실점하는 제구 난조로 3볼 1스트라이크라는 유리한 카운트까지 갔으나 4볼로 출루하길 기대하는 팬들의 기대와 달리 과감히 배트를 돌렸고 내야 땅볼 아웃으로 물러나고 말았다.[* 나종덕의 아웃으로 1아웃을 안고 2회말 공격을 시작한 롯데는 김대현의 제구 난조로 전준우, 손아섭, 이병규 등 선두 타자들이 전원 출루하며 만루를 만들었으나 첫 아웃카운트의 부담을 극복하지 못하며 이번에도 빅이닝을 만들지 못하고 1득점에 그치고 말았다.] 4회에 나종덕은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투수 [[고우석]]과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데뷔 후 첫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7회에는 홈런으로 자신감을 얻었는지 세 번 크게 헛스윙을 휘두르고 삼진 아웃을 당했다. 한편 수비에서는 미숙한 프레이밍 때문에 상대팀 포수와 비교되며 일부 팬들로부터 아쉬운 소리를 듣기도 했다. 이날 홈런으로 타율은 0.113, OPS는 0.328으로 상승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